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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해지역 새 나눔문화 '첫 손님가게' 100호점 돌파

  • 연합뉴스
  • 2013-09-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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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김해=연합뉴스) 김영만 기자 = 첫 번째 손님이 낸 돈을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경남 김해지역의 새로운 나눔문화인 '첫 손님가게'가 7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.

생명나눔재단은 지난 2월 시작한 첫 손님가게의 나눔운동에 아코 커피전문점이 처음으로 참여한 이후 7개월 여만인 이달 중순에 내동에 위치한 의령소바 음식점이 100호점으로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.

첫 손님가게는 음식점, 커피전문점, 제과점, 광고대행사, 병원, 한의원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 있다.

첫 손님가게의 급증 덕에 기부금을 낸 첫 손님은 이날 현재 모두 1천916명에 달했다.

이들이 낸 기부금은 4천500만원으로 추산됐다.

그 가운데 3천만원은 장애아동 부모 교육, 독거노인 긴급 의료, 주거환경 개선, 아동보호시설 여름 캠프 등의 복지사업에 지원됐다.

첫 손님가게는 기부문화에 동참한 가게가 각자 형편에 따라 매일 또는 매주, 매월 첫 번째 손님이 지불한 돈을 손님 이름으로 기부하는 새로운 나눔운동이다.

첫 손님이 낸 금액은 손님이 원하는 사업에 지정 후원한다.

기부금 영수증은 첫 손님에게 발행되고, 손님은 연말 정산에 활용할 수 있다.

참여 문의는 생명나눔재단(☎055-335-9955).